중국 상해 여행, 로밍&유심 대신 와이파이 도시락 추천 세 가지 이유
기다리고 기다렸던 지난 주 상해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상해는 정말 대도시더라구요. 디즈니랜드부터 예원, 난징동루, 임시정부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명소들을 거의 다녀오기는 했지만 3박 4일은 짧더라구요!

중국 여행 갈때 로밍을 해야할지 현지 유심을 사용할지, 아니면 라우터형 와이파이를 이용할지 고민되시죠? 저는 이번에 <와이파이 도시락>을 사용했는데요. 작년 겨울 방문했던 오사카도 그렇고 이용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도 적어볼게요.
1. 안정적인 속도와 배터리

와이파이 도시락은 현지의 LTE 신호를 와이파이로 바꿔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로밍이나 유심처럼 별도의 세팅 작업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켜서 연결하고 사용만 하면 됩니다.
4일 동안 사용하면서 와이파이가 잘 안된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오히려 업무 때문에 회사망 접근이 필요했는데..현지 와이파이에선 불가했던 VPN 접속이 도시락을 통해서는 잘 되서 너무 다행이었지요 🙂 배터리도 밤에 완충해두면 하루 7-8시간 버틸 정도는 충분하더라구요.
2. 실속 요금제로 여러사람 이용하기

도시락은 일일 기준 1.5GB, 3GB,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아내와 함께 쓰기도 하고 지도 활용이나 아이들 영상 보여주는 것도 있으니 저는 3GB를 선택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충분했습니다. 물론 오래 영상 보거나 하시는 분들은 무제한 요금제가 좋을 것 같아요. 이것도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니 단기 여행에는 무제한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한번도 요금이 1.5GB를 넘지는 않았는데, 초과할 경우 속도가 512kb로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이정도면 카톡 확인 정도만 가능한 수준일텐데, 그래도 아예 끊기는 것보다는 나으니 괜찮은 것 같아요!
3. 편리한 신청과 반납

<와이파이 도시락>은 신청과 반납도 간단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출발하는 공항에서 수령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저는 출발(인천)과 도착(김포)가 달라 혹시 반납을 못하면 어쩌지…했는데 그런 걱정 전혀 필요 없더라구요.
공항이 달라도 반납은 당연히~~가능합니다! 그리고 수령/반납 장소도 각 공항의 출발과 도착하는 장소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의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아~~이제 어디로 또 가족 여행을 떠날지 고민이네요. 언제 어디에서든 다음 번에도 와이파이 도시락을 가방에 쏙 챙겨갈 것 같습니다.

해외 여행 가시는 분들, 와이파이 도시락 추천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