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니북리뷰

    백 년의 철길 위 살아 숨쉬는 한국 근현대사,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 독서 후기

    여러분은 독서를 좋아하시나요? (책을 제외하도고) 수많은 디지털 콘텐츠들이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저는 여전히 책읽기를 좋아하고, 전차책보다는 종이책을 보아야 ‘책읽는 맛’을 제대로 느끼는 ‘옛날 사람(?)’이랍니다^^;; 블로그를 새로 개설한 김에 저의 독서 이야기들도 하나씩 풀어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시작은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로 선택해봤는데요. 어언 몇십여년전 학창시절에 작가의 ‘삼포 가는 길’을 언어영역 지문으로 접하고 나서, 제대로 그의 길을 읽었던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실은 그의 신작인 ‘할매’를 더 읽고 싶었지만 도서관에 아직 구비가 안된 관계로, 독자들의 반응이 좋은 ‘철도원 삼대’를 차선으로 선택하게 되었지요.^^ 평소 황석영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혹은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우실 거예요. ‘철도원 삼대’는 단순한 소설을 넘어, 우리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