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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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260314 미사한강공원 다목적잔디마당=어린이 캐치볼 성지

    2026년 3월의 두번째 토요일은 첫째의 학교 친구 가족과 같이 야구를 한 날입니다.  친구의 아버지가 정말 우연히도 저와 같이 ‘영주’가 고향이라는 점이 서로를 더 친하게 묶어준 것 같아요.^^ 저희가 아이들과 주로 캐치볼을 하는 곳은 <미사한강공원 다목적잔디마당>인데요. 무엇보다 고덕동에서 차로 10-15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주차공간도 여유로운 편이고, 중앙에 공터라고 해야할까요. 잔디가 깔려 있는 이곳의 면적이 어마어마해요. 많은 가족들이 같이 캐치볼이나 공차기를 함께 해도 부대끼지 않을만큼 넉넉하답니다. (참 주차는 4호보다는 5호 주차장쪽이 널럴한 것 같아요) 대한민국 대표팀이 WBC 8강에서 탈락한 점은 너무나도 아쉬운 날이었지만, 그래도 일주일간 아빠들을 기다렸던 에너지가 발산되도록 함께 할 수 있어서 저도 참 좋았던 날이었답니다. 그리고 언덕을 내려가면 농구시설도 있어서 요즘 농구에도 푹 빠진 아이들을과 재미있게 놀아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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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키운다면 고덕동 이사, 추천하는 이유

    지난 2024년 말, 저희 가족은 이곳 고덕동으로 이사 왔습니다. 저에게도 그리고 가족에게도 참 행운이었는데요. 이전에 살던 동대문구에서의 삶도 그리고 사람도 더 없이 행복했지만, 그럼에도 1년 여간 살아보면서 ‘고덕동이 이사와서 살기 좋은 이유’를 꼽아 봤습니다. 우선 자연입니다. 저희가 사는 집 주변엔 고덕산을 비롯한 둔덕이 낮은 산들이 많아 여름이면 푸르게 우거지고 가을엔 그야말로 알록달록 낙엽이 가득합니다. 산이 높지 않아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도 참 좋지요. 암사초록길을 통하면 아이들과 자전거 타고도 쉽게 한강에 닿을 수 있구요. 2. 강원도 2시간 미만 실화? 교통이 편리합니다. 집 밖을 나서면 바로 고덕 IC라 강원도로 여행가기도 좋고 고향인 영주 가기도 좋습니다. 강원도와 경상북부권은 빠르면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지요. 서울 시내 막히는 간선 구간을 건너뛰니 최대 한시간 정도는 단축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