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동 캐치볼 장소 추천! 고덕역 5분 거리 배재고 인조잔디 운동장

여러분, 초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서 다행이에요. 여름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아이들과 캐치볼 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제 블로그를 통해 전국 각지의 캐치볼 포인트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배재고등학교>를 소개해볼게요!
배재고 역시 야구부가 있어 유명한 학교지요. 그리고 고교 야구 선수중 그해 뛰어난 타격을 자랑한 선수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의 그 이영민 선수가 활약했던 학교기도 하고요.
매번 멀리 나들이를 가기에는 주말 도심의 교통체증과 주차 전쟁이 부담스럽고, 집 근처 고덕동 근처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공을 던질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문득 고덕동 주민들의 든든한 쉼터이자 명문 사학인 <배재고등학교>의 드넓은 운동장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동장이 개방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글러브 가방을 멘 채 설레는 마음으로 배재고로 향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 고덕동 인근에서 이만한 캐치볼 천국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대만족의 연속이었습니다!
📍 #1. [위치 및 시설] 광활한 대륙급(?) 인조잔디, 배재고 운동장의 매력
배재고등학교는 강동구 고덕동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동네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에서도 도보 5분 정도면 쉽게 올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훌륭하죠.
정문을 지나 교정 안으로 들어서면 가슴이 뻥 뚫리는 넓은 운동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곳 배재고 운동장의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규모의 인조잔디가 정말 깔끔하게 깔려있다는 점입니다.
- 다칠 위험 없는 안전한 인프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야구를 하다 보면 프로 선수들처럼 멋지게 몸을 날려 공을 잡고 싶어 합니다. 흙먼지 날리는 모래 운동장에서는 무릎이 쓸리거나 다칠까 봐 아빠 마음이 늘 조마조마한데, 이곳은 푹신한 인조잔디 덕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라이딩과 다이빙 캐치를 마음껏 해도 부상 위험이 아주 적습니다.
- 탁 트인 시야: 사대부중도 참 좋았지만, 배재고는 운동장 규모 자체가 워낙 커서 여러 팀이 나와서 축구를 하거나 다른 가족들이 캐치볼을 하고 있어도 서로 동선이 겹치거나 방해받지 않고 넉넉하게 공간을 쓸 수 있었습니다. 공을 잡아도 좋고, 못 잡아도 그저 푸른 잔디 위를 뒹굴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2. 방문객을 위한 아빠의 실전 이용 팁 (주차 정보)
사대부중을 방문했을 때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바로 ‘주차 불가능’이라는 점이었죠. 학교 운동장 개방과는 별개로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학교들이 많아 아빠들이 짐을 들고 걷느라 고생하곤 하는데요, 배재고등학교는 다행히 주차 면에서 조금 더 유연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 주말 주차 정보: 주말이나 공휴일 운동장 개방 시간에 방문 시, 학교 내부 주차 공간을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학교 행사가 있거나 요일에 따라 경비 선생님의 안내가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정문에서 확인하시는 매너는 필수입니다.
- 대안 및 대중교통 추천: 만약 학교 내 주차 가 불가한 날이더라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고덕역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주변 상업지구 주차장을 활용하기 편한 위치입니다. 하지만 고덕동 주민이시라면 가볍게 운동 삼아 아이들과 글러브를 끼고 걸어오시거나 따릉이를 타고 오시는 동선을 가장 추천해 드립니다.

✨ 마치며: 멀리 갈 필요 있나요? 우리 동네 최고의 야구장
짧고 굵었던 2시간 동안의 캐치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이들은 뺨이 발갛게 상기된 채로 “아빠, 내일 주말에 또 배재고 오자! 거기는 잔디가 엄청 넓어서 진짜 야구장 같아!”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멀리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우리가 사는 강동구 고덕동에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이런 멋진 공간이 개방되어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한 주말이었습니다. 서울 강동구에서 아이들과 캐치볼 할 만한 넓고 안전한 장소를 찾고 계시거나, 아이의 글러브를 길들이기 위한 넉넉한 공간이 필요하다면 고덕동 <배재고등학교> 운동장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푹신한 인조잔디 위에서 시원한 캐치볼 한판 어떠신가요? 오늘도 대한민국에서 아이들과 온몸으로 부딪히며 소통하는 모든 아빠엄마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최강 삼성 파이팅!


